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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오전 9시 임시 국무회의…쌍특검법 거부권 행사할 듯

입력 2024-01-04 19:04 수정 2024-0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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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일(5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특검법인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다룹니다.


쌍특검법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4일) 오후 쌍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했는데, 대통령실은 재의 요구, 즉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내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의 재의 요구안을 심의해 의결할 전망입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재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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