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반짝 추위' 온다…오늘보다 5~6도 떨어져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내일 출근길 '반짝 추위' 온다…오늘보다 5~6도 떨어져

입력 2024-01-03 18: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강추위에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내일(4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인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보다 약 5~6도 낮은 수치입니다.

다만 평년과 비교하면 비교적 덜 춥습니다. 평년 이맘때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였습니다.

내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모레 다시 오릅니다. 모레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3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내일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