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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명 이름' 왕관 쓰고…"사인해달라" 접근 뒤 공격

입력 2024-01-02 12:02 수정 2024-01-02 12:38

이재명 부산 방문 중 피습, 병원 이송 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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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방문 중 피습, 병원 이송 후 수술



오늘(2일) 오전 10시 27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했습니다.

부산 대항전망대를 방문하던 중이었습니다.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고 출혈이 있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재명이란 이름을 왕관에 새긴 신원 미상의 남성이 "사인을 해달라"며 이 대표에게 접근했는데,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이재명 대표의 목을 찔렀습니다.

주위에 사복 경찰이 최소 스무명 이상 있었지만 막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아미동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상처는 1cm의 열상으로 의식은 있는 상태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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