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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타고, 신생아 특례 대출"..바뀌는 새해 경제 정책

입력 2024-01-01 13:43 수정 2024-01-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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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차게 밝은 2024년, 바뀌는 새해 경제 정책 알아볼까요.

주택담보대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금리를 비교한 후,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에만 해당됐던 대환대출 서비스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확대되는 겁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시행됩니다.

새해부터 신생아를 낳은 무주택 가구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생아 특례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2년 이내 출산했을 경우, 9억 이하의 주택을 살 때 최고 연 3%의 이자로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월부터는 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7만 가구 규모의 주택 특별공급도 시작됩니다.

수도권으로의 출퇴근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3월 수서에서 동탄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개통됩니다.

70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19분으로 파격적으로 단축됩니다.

연말엔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도 개통되며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0분으로 절반 가까이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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