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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아기 '아홍이' 힘찬 울음...청룡의 해 밝았다

입력 2024-01-01 08:30 수정 2024-01-01 15:21

곳곳에서 '새해 첫 움직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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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새해 첫 움직임' 기념 행사

시민들의 힘찬 함성으로 2024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새해 첫 아기도 힘차게 울었습니다,

"2024년 1월 1일 0시 3.15kg 남자아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임아연, 이주홍씨 부부의 아기 '아홍이' 입니다.

결혼 12년 차인 임씨 부부는 난임 시술 끝에 기적처럼 아홍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주홍 / 아홍이 아빠]
"대한민국 사회가 사랑이 많이 식어져 가는 사회인 것 같은데, 아홍이가 주위를 좀 더 따뜻하게 돌보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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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새해의 첫 움직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짙은 어둠 속 공항에 착륙한 새해 첫 비행기, 가장 먼저 내린 중국인 승객은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받게 됐습니다.

반도체 장비 등 새해 첫 수출품을 실은 비행기도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4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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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를 기다리며 모인 시민 10만여명,

각자의 소망도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오수민]
"2023년에는 스무살이었는데, 어리숙한 면이 많았어요. 2024년에는 조금 더 멋진 어른이 되고 싶구..."

[최서윤 정유진 윤소영]
"솔로 탈출 파이팅!"

[이채원]
"24년에는 행복하고 모든 분들이 다 안아프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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