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단독]두 아이 구하려고…엄마가 먼저 뛰고, 아빠는 끝까지 지켰다
입력 2023-12-25 15:56
수정 2023-12-25 17:18
서울 도봉구 방학동 화재 목격자 증언
"엄마가 먼저 뛰고, 아빠가 끝까지 지키다 뛰었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서울 도봉구 방학동 화재 목격자 증언
"엄마가 먼저 뛰고, 아빠가 끝까지 지키다 뛰었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화재 현장
성탄절인 오늘(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어린 두 아이를 지키다 숨진 30대 남성에 대한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숨진 30대 남성은 불이 난 아파트 3층의 바로 위층인 4층에서 아내와 함께 0세, 2세로 추정되는 아이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의 맞은 편에 사는 한 목격자는 화재가 발생한 뒤 4층에서 이들 가족이 떨어지는 것을 직접 봤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알려진 것처럼 아이를 안고 떨어진 것이 아니라 아내가 먼저 뛰어내리고, 아빠가 끝까지 남아서 아내에게 아이들을 던진 뒤 뛰었다고 했습니다.
마침 분리수거날이라 쌓아둔 폐지가 주변에 있어, 주변에 있던 경비원들이 폐지를 담아둔 자루를 끌고 와 떨어지는 사람들을 도왔다고도 했습니다. 실제 경비원들도 불이 난 3층 난간에 매달린 사람을 보고 폐지 자루를 끌고 와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고, 아내도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뛴 아이 아빠는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는 구급대가 1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깨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불은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1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아이 아버지인 30대 남성과 또 다른 30대 남성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취재
정인아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김호중 살리기' 조직적 증거 인멸에 거물급 전관 선임까지
편견 없이 듣겠습니다.
이메일
김안수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검찰, 20일 '김 여사 명품백 의혹' 고발 매체 대표 조사
kim.ansu@jtbc.co.kr로 제보 주시면 성심껏 취재하겠습니다
이메일
취재기자 0
취재기자 1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