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산타로 변신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송 메들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트렌드지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감미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Feat. 천둥 of MBLAQ)', 인피니트 '하얀 고백(Lately)', 그리고 EXO(엑소) '첫 눈'까지, 트렌드지는 K-캐럴을 자신들만의 음색으로 완벽 커버했다. 한국, 라엘, 예찬은 팀에서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매력적이면서도 포근한 래핑을 선사했고, 하빛, 리온, 윤우, 은일은 파워풀한 고음과 깔끔한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트렌드지는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타일링으로 귀여움을 더했고, 발랄한 케미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트렌드지는 선물 상자를 활용하는 등 마치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듯한 모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남겼고, 보는 이들에게 설렘까지 안겼다.
역대급 퀄리티의 크리스마스 메들리 영상을 완성한 트렌드지는 오는 1월 11일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를 발매, 열일을 이어간다. '위로위로'(Go Up)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끝없이 성장할 트렌드지의 모습을 담는다.
연말까지 다양한 콘텐트로 글로벌 팬들의 입덕을 유발한 트렌드지의 신곡 '위로위로'(Go Up)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트렌드지는 2024년 첫 월드투어까지 개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