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등공신은 관객 '서울의 봄' 28일 '1000만 무대인사' 투어

입력 2023-12-24 07:18

CGV 용산아이파크몰·롯데시네마 월드타워·코엑스 메가박스 15회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CGV 용산아이파크몰·롯데시네마 월드타워·코엑스 메가박스 15회

일등공신은 관객 '서울의 봄' 28일 '1000만 무대인사' 투어

모든 시간 관객과 함께 한다.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대망의 10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봄' 팀은 오는 28일 흥행 감사 무대 인사를 확정해 사실상 1000만 무대 인사이자,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대부분의 1000만 영화들이 1000만 돌파 이후 행사는 단관에서 토크를 곁들인 자축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반면, '서울의 봄'은 지난 217회 차 무대인사와 다를 바 없이 하루 15회 차 무대인사 스케줄을 완성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객 사랑으로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는 자신들이 직접 움직여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는 의지가 아닐 수 없는 것. 특히 217회 차 무대인사에 올 출석하며 역대 최다 무대인사 회 차를 기록한 정우성은 15회를 또 추가해 232회 차 무대인사를 뛴 배우로 생애 첫 1000만 못지 않게 의미 있는 기록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무대인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김의성 유성주 최병모 박훈 정만식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상영 내내 관객들을 흥행 일등공신으로 돌렸던 '서울의 봄' 팀이 관객들과 또 얼마나 값진 시간을 함께 할지 기대감이 크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5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봄'이 1000만 대기록을 넘어 어디까지 도장깨기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