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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사사건건 나대며 괴롭히는 시누이…손절할까요?"

입력 2023-12-22 07:30 수정 2023-12-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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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한 살 많은 시누이 탓에 괴롭다는 올케의 사연이 어제(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사연자는 "친정에 오면 꼼짝도 안 하고 밥도 차려줘야 먹는 시누이"라며 "본인이 한 건 생각 안 하고 내게만 뭐라고 한 일이 있어 너무 화가 난다"며 사연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연자와 올케 사이는 지난 2007년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연자 부부는 아파트로 이사했는데요. 시누이는 "200만원을 줄 테니 좋은 소파를 사라"고 했고, 사연자는 굳이 비싼 소파를 살 필요가 없었지만 성의가 있으니 무리해 200만원 가까이 되는 소파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누이는 그 뒤로 주기로 한 돈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작은 시누이가 위독했을 때 사연자 부부는 병문안에 가서 20만원을 줬는데요. 사연자는 작은 시누이 아이들 결혼식 축의금으로 200만원 등을 할 생각으로 일단 20만원을 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몰랐던 큰 시누이는 사연자에게 "어떻게 20만원만 줄 수 있냐"며 이유도 묻지 않고 다짜고짜 따졌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월급쟁이 형편에 맞게 나름대로 한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시누이에게 타박을 맞고 나니 옛날 소파 사건도 떠오르며 너무 화가 난다고 전했습니다.

시누이의 괴롭힘에 '손절'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사연자. 시청자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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