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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엿보는 '외계+인 2부' 모든 비밀 밝혀진다

입력 2023-12-20 08:25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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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공개

미리 엿보는 '외계+인 2부' 모든 비밀 밝혀진다
독창적 세계관으로 새해 문을 활짝 연다.

1월 1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가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마침내 신검을 손에 넣게 된 이안(김태리)이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썬더(김우빈)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신검을 노리는 새로운 인물들의 개입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쟁탈전을 확인 시킨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이 완성형 도사가 되어 선보일 노련한 도술 액션은 신선한 볼거리를 전하는 한편,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가 무륵과는 유쾌한 호흡을, 이안과는 더욱 깊어진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리 엿보는 '외계+인 2부' 모든 비밀 밝혀진다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현대 문명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이 현대에서 외계 대기인 하바 폭발을 목격하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가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인에 대적해 인간, 도사들이 펼칠 최후의 전투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외계+인' 2부가 관객들의 기분 좋은 새해 선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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