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반 제보] "2년째 백수에 남친 돈으로 생활하는 언니가 고민이에요"

입력 2023-12-20 07:30 수정 2023-12-20 15: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년째 백수로 지내며 놀기만 하는 언니 탓에 고민이라는 여동생의 사연이 어제(1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사연자의 언니는 2년 전 '잠깐만 쉬겠다'며 일을 그만뒀는데, 현재까지 일을 안 하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자에 따르면 언니는 퇴직한 지 6개월 만에 퇴직금을 탕진했는데요. 이 때문에 생활비와 통신비, 보험료 등을 언니의 남자친구가 대신 내준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언니를 위해 내준 돈만 무려 1천만원에 육박할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언니와 결혼한 계획인 남자친구는 '결혼하면 안 갚아도 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정작 언니는 결혼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일을 쉬고 남자친구에게 기대 사는 언니가 걱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