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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세론에 "전혀 아는 바 없다"

입력 2023-12-18 17:25 수정 2023-12-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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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3번째)이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 국가산단 현안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3번째)이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 국가산단 현안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18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당이 어렵고, 국정 지지기반을 회복하고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어떤 희생도 각오하고 헌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이날 충남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 국가산단 현안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에게 정권 교체 당시의 기대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반성과 변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도 어려워하는 부분을 제가 한 몸을 던져서라도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대세론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여부와 관련해선 "이미 충분히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말씀드렸다는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이야기는 장관직을 마친 다음에 돌아가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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