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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욕설에 노상방뇨까지'...술 마시면 돌변하는 여친

입력 2023-12-16 07:30 수정 2023-12-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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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면 돌변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어제(1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땐 밥만 먹고, 술은 전혀 안 마셨다는 이 커플. 최근 점점 친해지면서 술자리를 갖게 됐는데,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술에 취한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주사가 드러난 겁니다.

여자친구는 술에 취하면 입이 무척이나 험해진다고 하는데요. 평소엔 안 쓰던 욕설을 쓰고, 목소리도 무척이나 커져서 주변 사람과 말싸움이 붙기도 한다고 사연자는 설명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여친 삽화.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여친 삽화.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특히 사연자는 술집에서 나와 함께 걷던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찾으며 사라졌는데, 한 건물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속옷만 입은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자의 시선을 느낀 여자친구가 서둘러 바지를 올려 입었고, 두 사람은 그날 급히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사연자는 이후 그날에 대한 언급 없이 여자친구와 지내고 있지만,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두고 패널들 사이에서는 '당장 헤어져라'와 '더 신중히 생각하길 바란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여자친구의 주사 때문에 이별을 고민한다는 남성의 사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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