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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겨울 축제 '윈터페스타' 개막…38일 간 광화문~DDP "빛으로"

입력 2023-12-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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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겨울 도심 축제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을 엽니다.

'서울윈터페스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등 서울의 대표 관광지 7곳에서 열리는 10개 축제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행사입니다. 오늘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주제로 열립니다.

광화문광장에선 '서울라이트 광화문'이란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빛 조형물 등이 마련됩니다.

청계천에도 빛 조형물이 설치되며, 송현동에선 '자연을 담은 빛의 솔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DDP 외관 패널엔 숲과 바다, 하늘 등 대자연의 모습이 미디어아트로 구현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윈터페스타를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재탄생 시켜 서울을 뉴욕, 시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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