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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 '서울의 봄' 22일 연속 1위…750만 넘었다

입력 2023-12-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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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 '서울의 봄' 22일 연속 1위…750만 넘었다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적수 없는 흥행 원맨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13일 18만875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55만138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22일 개봉 후 22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다채로운 신작 개봉에도 2위와의 관객 수 차이가 커 압도적인 작품의 힘을 확인 시킨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시기에도 평일 하루 관객 수가 20만 명에 가까운 만큼 '서울의 봄'의 흥행력은 쉽게 꺼지지 않을 전망. 4주 차 주말 8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1000만 기운까지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서울의 봄' 팀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4주 차 주말 대전·광주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로 결정, 감사 인사를 전할 에정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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