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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이름' 부르는 사위가 못마땅한 남편…꼰대일까요?

입력 2023-12-14 07:30 수정 2023-12-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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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의 호칭을 지적하는 남편이 '꼰대'인지 아닌지 판단해달라는 한 사연자의 고민이 어제(13일)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됐습니다.

사연자 부부에겐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습니다. 두 자녀 모두 결혼했고, 딸의 남편인 사위가 나이는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위가 부부의 아들, 측 처남을 부를 때 '처남'이라 부르지 않고, '지열아'라며 이름으로 부른다는 겁니다. 며느리에게는 '처남댁'이 아닌, '상희씨' 라고 부른다고 하고요.

사연자의 남편은 이런 사위의 호칭 방식을 못마땅해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가족 간의 호칭과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는데요. 사연자는 "서로 사이좋고 편하면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생각한다"며 "괜히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가 꼰대 소리만 듣고 관계가 서먹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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