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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지드래곤 혐의 벗는다…다음주 중 '혐의없음' 불송치

입력 2023-12-13 18:49 수정 2023-12-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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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지난달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나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지난달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나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씨 사건을 무혐의로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씨는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는데요.

권 씨의 모발과 손ㆍ발톱의 마약류 정밀 감식 결과에선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권씨와 함께 강남 유흥업소에 방문한 연예인들과 유흥업소 여직원 등 6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권 씨를 '혐의없음'으로 다음 주 중 불송치할 방침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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