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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100% 참석 '서울의 봄' 4주차 주말, 대전·광주 간다

입력 2023-12-13 07:32

개봉 4주 차까지 꽉 찬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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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주 차까지 꽉 찬 무대인사

정우성 100% 참석 '서울의 봄' 4주차 주말, 대전·광주 간다
정우성 100% 참석 '서울의 봄' 4주차 주말, 대전·광주 간다

이쯤 되면 완벽한 별책부록이나 다름 없다.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개봉 4주 차 주말 무대인사도 결정했다. 이번에는 대전과 광주 지역으로 날아간다.

개봉 20일 만에 700만 고지를 넘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2위 자리에 오른 '서울의 봄'은 개봉 한 달을 맞이해 가는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기세로 올해 두 번째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서울의 봄' 감독과 배우들은 서울 경기 부산 울산 대구에 이어 개봉 4주 차 주말인 16일과 17일 대전·광주 무대인사까지 확정하며 '작품과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간다'는 자세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16일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의성 유성주 안세호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CGV 대전터미널, 메가박스 대전중앙로, CGV 대전, 롯데시네마 대전, 메가박스 대전신세계아트 앤 사이언스, 메가박스 대전 현대아울렛을 방문해 개봉 4주 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다음날인 17일(일)에는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안세호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메가박스 전대, 롯데시네마 광주, CGV 광주터미널, CGV 광주상무, 메가박스 첨단, CGV 광주첨단, 롯데시네마 수완, 메가박스 광주하남에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흥행 열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주연 배우 정우성은 개봉 첫 주부터 단 한 차례도 무대인사에서 빠지지 않는 100% 참석률로 영화와 관객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서울의 봄'이 정우성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 된 만큼, '헌트' 무대인사에 이어 또 한 번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서울의 봄' 무대인사도 정우성에게 번외 대표작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미담과 소신, 입담, 깜짝 프러포즈에 예의를 갖춘 팬 서비스까지 무대인사에서 펼쳐진 정우성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은 이미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단 한 회 차도 허투루 참여하지 않는 정우성이 대전과 광주 관객들과는 또 어떤 추억을 쌓을지 주목된다.

완성도 높은 작품에 반응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 입어 1000만 레이스에 돌입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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