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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뉴욕증시 상승…다우 0.43% ↑

입력 2023-12-12 07:37 수정 2023-12-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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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06포인트(0.43%) 오른 3만6404.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07포인트(0.39%) 오른 4622.44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8.51포인트(0.20%) 오른 1만4432.49로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대폭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로이터는 "시장 관측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주기를 마쳤으며 잠재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점점 믿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대는 최근 몇주 동안 주식 시장을 촉진해 세 가지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 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연준의 마지막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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