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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 사생활 논란…17기 상철 "정도 지키며 살았다" 해명

입력 2023-12-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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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나는 솔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사생활 논란을 해명했다.

17기 상철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7기 상철의 사생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상철은 파티에서 수위 높은 춤을 추는 모습. '나는 솔로' 속 순정남 이미지와 달라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상철은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면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17기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현숙은 이번 논란에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면서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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