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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그림자 고백' 당찬 여주인공

입력 2023-12-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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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고백' 홍승희.

'그림자 고백' 홍승희.

배우 홍승희가 당찬 여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방영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작품 '그림자 고백'에서 이설을 연기한 홍승희는 극 중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면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사랑과 우정 사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용감한 선택을 하는 당찬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오랜 두 친구의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이설이 겪는 사랑의 성장통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성장해 가는 캐릭터의 내면을 촘촘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홍승희는 2018년 드라마 '땐뽀걸즈'를 시작으로,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바람과 구름과 비', '나빌레라',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 여름 영화 '더 문'에서는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 인턴 한별 역으로 출연해 우주에 홀로 남겨진 도경수(황선우)를 위해 천문대와 우주센터를 오가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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