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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3주 차에도 열광하는 화력…주말 150만 싹쓸이

입력 2023-12-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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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3주 차에도 열광하는 화력…주말 150만 싹쓸이

첫 주 성적이 가장 낮았다. 개봉 3주 차에도 뜨거운 반응이 터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8일부터 10일까지 개봉 3주 차 주말 3일 간 150만29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97만195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압도적인 전체 1위로, 이로써 지난 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20일 째인 11일 누적관객수 7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12월 12일을 하루 앞두고 터질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의 봄'은 개봉 첫 주 주말 149만4232명, 2주 차 주말 170만2146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3주 차 1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낙폭 없이, 오히려 상영 되면 될 수록 화력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른 바, 오는 20일 개봉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 전까지 적수 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칠 '서울의 봄'의 새로운 기록들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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