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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사인회서 팬 난동 사건…"속상하다"

입력 2023-12-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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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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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팬 사인회에서 일어난 난동 사건에 관해 "속상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태연은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히지 않는다.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라.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날 태연은 새 미니 앨범 '투 엑스'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팬들이 차례차례 태연에게 사인을 받는 가운데,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앨범을 집어 던지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리 질렀다. 다행히 경호원들이 남성을 제지하며, 큰 사고 없이 사태가 마무리됐다.

이 소식을 직접 알린 태연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이런 일을 숨길 게 아니라 다들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야 조심하고 대비를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태연은 지난 27일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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