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전국 대부분 비…돌풍 동반 천둥·번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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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전국 대부분 비…돌풍 동반 천둥·번개 유의

입력 2023-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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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6일) 밤까지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 제주도에 한때 비가 오겠다고 전했습니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동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