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디즈니+ 시리즈 '사운드트랙'이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박형식, 한소희의 뒤를 잇는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의 '사운드트랙'이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금새록(현서)이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악마판사' 최정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현서, 수호, 케이로 분한다.
박형식,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던 '사운드트랙 #1'에 이어 김희원 감독이 두 번째 '사운드트랙'을 연주한다. 김 감독은 "전 시즌의 반응이 좋아서, 이번 시즌 제안을 받았다.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연출자에겐 정말 소중하다. 망설이지 않고 바로 연출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금새록은 연애도 일도 쉬운 게 없는 현실주의자 현서를 연기한다. 전작 '사랑의 이해'에서 사랑 앞에 당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금새록은 이번 작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로 또 다른 로맨스를 보여준다.
금새록은 "현서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꿨는데, 여러 현실에 부딪힌다. 꿈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애써가며 살아간다. 꿈에 대한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보려고 했다"며 "사실 피아노를 태어나서 처음 배웠다. 많이 어려웠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줬고, 매일 집에서 전자피아노를 연습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노상현은 이별을 동력으로 성공한 영앤리치 CEO 수호 역을 맡았다. '파친코'의 이삭에서 '사운드트랙 #2'의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수호로 변신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재회하고 느끼는 설렘과 떨림을 연기하며 눈으로 드러난 것 같다.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장난스럽고 유쾌한 모습이 있다"는 노상현은 "수호는 굉장히 장난스럽고 질투도 많다.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는 인물이다. 정이 간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음악도 연애도 모든 것에 솔직한 싱어송라이터 케이 역은 신예 손정혁이다. '슈퍼밴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손정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손정혁은 "음악은 원래 해오던 것이다. 작년에 1년간 준비해온 앨범이 엎어진 적이 있다. 저와 음악도 좀 데면데면했다. 이 드라마 작업을 하면서, 케이가 수호와 현서 입장에서 가사를 쓰며 음악 작업을 하는데, 오랜만에 음악이 재미있더라. 이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는 음악과 친구로 다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첫 연기라 자책하는 순간이 많았다. 감독님이 '내가 오케이면 오케이인 것이다'라고 하더라. 멘털 케어를 해줘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운드트랙 #2'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