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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 금새록 "노상현·손정혁 사랑 독차지…복 받았다"

입력 2023-12-06 15:01 수정 2023-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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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디즈니+ 시리즈 '사운드트랙 #2'의 배우 금새록이 전 작품과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금새록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에서 "전 작품('사랑의 이해')과 캐릭터가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는 인물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이해') 미경은 사랑에 적극적으로 달려가는데, ('사운드트랙 #2') 현서는 사랑보다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다른 캐릭터를 만나서 전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새록은 "전 작품은 외사랑이어서 외로웠는데, 이번에는 노상현과 손정혁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복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금새록은 "현서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피아니스트를 꿈꿨는데, 여러 현실에 부딪친다. 꿈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애써가며 살아간다. 꿈에 대한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보려고 했다"며 사실 피아노를 태어나서 처음 배웠다. 많이 어려웠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줬고, 매일 집에서 전자피아노를 연습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금새록(현서)이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악마판사' 최정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현서, 수호, 케이로 분한다.

'사운드트랙 #2'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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