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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출신 손정혁, '사운드트랙 #2'로 배우 변신…"첫 연기, 자책하기도"

입력 2023-12-06 14:53 수정 2023-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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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열렷다.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과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슈퍼밴드' 출신의 손정혁이 디즈니+ 시리즈 '사운드트랙 #2'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손정혁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라 자책하는 순간이 많았다. 감독님이 '내가 오케이면 오케이인 것이다'라고 하더라. 멘털 케어를 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데미안이라는 이름으로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손정혁. '사운드트랙 #2'는 배우 손정혁의 첫 작품이다.

이에 대해 손정혁은 "음악은 원래 해오던 것이다. 작년에 1년간 준비해온 앨범이 엎어진 적이 있다. 저와 음악도 좀 데면데면했다"며 "이 드라마 작업을 하면서, 케이가 수호와 현서 입장에서 가사를 쓰며 음악 작업을 하는데, 오랜만에 음악이 재미있더라. 이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는 음악과 친구로 다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금새록(현서)이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악마판사' 최정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현서, 수호, 케이로 분한다.

'사운드트랙 #2'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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