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사운드트랙 #2' 오늘 첫 공개…금새록·노상현·손정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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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사운드트랙 #2' 오늘 첫 공개…금새록·노상현·손정혁 출연

입력 2023-12-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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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6일 1, 2회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1, 2회 스틸에는 헤어진지 4년 만에 재회한 연인 금새록(현서)과 노상현(수호)의 아찔한 만남이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피아노 레슨 신청을 받고 대저택으로 향한 금새록은 그곳에서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 노상현과 마주하게 된다. 금새록은 과거 꿈만 좇기 바빴던 남자친구 노상혀의 환골탈태한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노상현 역시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금새록과의 만남이 달갑지 않지만, 이전과 180도 달라진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두 사람은 냉랭한 신경전을 벌인다. 다신 엮이고 싶지 않았던 전 연인과의 재회에 레슨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금새록.. 하지만 이내 금새록을 쫓아 나와 그의 손을 잡아채는 노상현은 “할래 나. 해야겠다고 너랑”이라 외쳐 두 사람의 피아노 레슨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달콤살벌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일으킨다.

'사운드트랙 #2'

이와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주요 장면을 담아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노상현의 간절한 목소리와 함께 “나 솔직히 너만 있으면 되거든. 넌 아니야?”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금새록과 노상현의 과거 연애사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현재의 시점,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상황에 놓인 금새록과 노상현의 모습을 비롯해 두 사람의 변수로 작용할 손정혁(케이)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금새록이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