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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 "'약한영웅' 이어 센 캐릭터, 즐기며 연기했다"

입력 2023-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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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

'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의 배우 차우민이 '약한영웅'에 이어 센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차우민은 4일 오후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내에서 센 캐릭터, 악역이 재미의 필수요소 중 하나다. 그런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비슷한 캐릭터로 보이면 안 되니까"라면서 "오히려 그것 때문에 조금 더 고민하고, '뭘 더 다르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조금 더 즐길 수 있게 재미있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악역을 연기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묻자 "왠지 이 친구가 안 할 것 같은 행동을 찾아본다. 이번 캐릭터는 서열 1위라곤 하지만 친구들에게 자주 기가 눌리고 눈물도 자주 보인다. 획일화되지 않은 행동을 찾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스승의 은혜' '실종: 택시 납치 사건' 등을 만든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정소리 등이 출연한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4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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