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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덱스 "참가자에서 MC로…자유롭게 과몰입했다"

입력 2023-12-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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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3의 덱스가 새롭게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덱스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 중에 가장 감회가 색다르다. 시즌2에서는 출연진이었는데, 이제는 출연진을 보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MC의 위치에 있다보니, 출연진의 세세한 포인트가 훨씬 잘 보인다. 당시는 몰랐던 사실을 보니, '나도 저랬나' '티가 많이 났나' 등의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MC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다"는 덱스는 "출연자였을 뿐인데, MC로 섭외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저의 무기는 솔직함, 날 것, 그대로 표현하는 자유분방함이다. 그런 면들을 많이 살려서, 과몰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옥도, 천국도 시스템이 무색할 정도로 참가자의 개성이 너무나 뛰어나다. 처음엔 본인들이 보여주고픈 모습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모두가 무너졌다. 보여주고자 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왔든 그 계획과 다르게 진행됐다. 그만큼 이 상황에 몰입한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이 보여줄 재미를 예고했다.

'솔로지옥' 시즌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매년 겨울,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솔로지옥'의 세 번째 이야기다.

시즌3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솔로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이전 시즌과 달라진 장소와 규칙으로 모든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세 개의 시즌을 함께한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덱스가 출연한다.

'솔로지옥' 시즌3는 오는 12월 12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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