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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서인국,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

입력 2023-1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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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박소담 화보. 사진=엘르

배우 서인국, 박소담 화보. 사진=엘르

배우 서인국와 박소담의 화보 및 인터뷰가 매거진 엘르 12월호를 통해 최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로 만난 두 사람의 서늘한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12번의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리는 '죽음'을 연기한 박소담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글로 읽었을 때 그려지지 않는 부분이 후반 작업을 통해 어떻게 완성될지 끊임 없이 상상하면서 찍을 수 있는 점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재를 맡은 서인국은 “개인적으로 타임루프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배우로서 이런 새로운 흐름이 반갑고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역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서인국은 “소담이는 원작의 인물과 닮은 걸 떠나서 웹툰과 드라마의 죽음은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만큼 분위기를 뛰어 넘었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이재 역의 서인국에 대해 “첫 리딩 날 오빠가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 상상 속에 있던 이재 자체였기 때문. 나는 아직 저만큼 준비를 못했는데 저 사람은 언제 저렇게 준비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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