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로이터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첫 휴전…전쟁 48일 만"

입력 2023-11-24 14:07 수정 2023-11-24 14: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3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들 사이에서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Xinhua〉

23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들 사이에서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Xinhua〉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부로 나흘간의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48일 만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는 하마스가 휴전 첫날인 오늘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밤 11시에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석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도하에서 추가 원조가 가자지구로 유입될 것"이라며 "이집트는 휴전이 시작되면 매일 13만 리터의 경유와 4대의 가스 트럭을 가자 지구에 전달하고, 매일 200대의 원조 트럭이 가자 지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