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히어로즈' K-종자, 65조 시장을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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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히어로즈' K-종자, 65조 시장을 접수하다

입력 2023-11-24 10:12 수정 2023-11-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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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과 조나단이 K-종자 히어로를 만난다.

26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K-종자의 성장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현재 65조 원 규모에 달하는 종자산업은 '제2의 반도체 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래 유망산업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종자 보존과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산업의 선두 주자에 있는 한국의 종자은행은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지정한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라는데. 뿐만 아니라 '국제유전자원협력훈련센터'로 지정되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한국의 종자은행 시스템을 배우러 온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도연과 조나단은 K-종자의 위상이 올라가는 데 기여한 히어로들을 만난다. 첫 번째로는 국가의 미래가 담긴 종자은행의 씨앗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힘쓰는 히어로를 만난다. 특히 세계 최대의 시드볼트,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불리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소'에 종자를 기탁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도맡았던 인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는 종자은행 설계 참여, 새로운 종자 찾기, 종자 특성 연구 등 종자 전쟁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히어로를 만난다. 이날 만나볼 두 명의 히어로들은 K-종자의 시작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특급 보안시설인 종자은행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히든 히어로즈- K-종자, 65조 시장을 접수하다' 편은 26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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