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과 조나단이 K-배터리 히어로를 만난다.
19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K-배터리'의 성장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장도연과 조나단은 전라남도 광양으로 떠나 이차 전지의 심장으로 불리는 '양극재'를 개발하는 곳을 찾는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배터리, 그 중에서도 '이차 전지'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양극재이며, 니켈의 함량에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다. 하지만 니켈을 무작정 많이 넣으면 화재 사고에 쉽게 노출되기에 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에서 안전하면서도 주행거리가 높은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있다고 한다. 벌써 올해 K-배터리 수주액이 1,000조를 넘어섰다고 알려지며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장도연과 조나단은 한국의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기까지 크게 기여한 K-배터리 히어로들을 만난다. 첫 번째로 만나볼 히어로는 여러 재료를 조합해 최상의 품질을 지닌 양극재를 만들어내는 '배터리 요리사'로 불린다. 24시간 현장 모니터링으로 양극재 생산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히어로가 들려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으로는 배터리 연구만 22년 차, 100여 개의 특허를 취득할 뿐 아니라 차세대 양극재 개발로 무려 70조 규모의 수주를 체결한 K-양극재 시장의 히어로를 만나다. 마지막으로는, 10년 전부터 원자재의 중요성을 알고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개발을 시작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을 이뤄낸 히어로를 만난다. 이날 만나볼 세 명의 히어로들이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K-배터리 산업의 성장 스토리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히든 히어로즈- 미래산업 게임체인저가 될 K-배터리' 편은 19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