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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문 열려고 시도한 20대 여성, 잡고 보니 필로폰 투약

입력 2023-11-23 17:15 수정 2023-11-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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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사진=인천경찰청·연합뉴스〉

인천경찰청 〈사진=인천경찰청·연합뉴스〉


인천경찰청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23일) 필로폰 투약 후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20대 여성 A씨를 항공보안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A씨는 기내에서 불안증세를 보였고, 비상구를 열려다가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이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상대로 경찰이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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