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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공정과 상식 외치는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받아야"

입력 2023-11-23 15:46 수정 2023-1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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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 (사진=JTBC '장르만 여의도' 캡처)

류호정 정의당 의원 (사진=JTBC '장르만 여의도' 캡처)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을 받아들여야 한다."(류호정 정의당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오늘(23일) JTBC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국회 본회의에 '쌍특검'이 상정되면 정의당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성실하게 수사받으라고 했으니 김건희 여사도 수사받았어야 맞는 일인데 그게 잘되지 않아 결국 특검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 의원은 그러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서 죄가 있으면 죗값을 치르는 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모든 상황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조속히 상정해 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같은 날 조국 전 법무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윤 대통령을 '윤석열 씨'라고 지목하며 "김건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과 야당은 물론 여당에 대해서도 거부당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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