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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 인질 석방과 일시휴전 합의 승인(종합)

입력 2023-11-22 10:28 수정 2023-11-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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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텔아비브 박물관에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광고판이 걸려 있다.〈사진=EPA〉

2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텔아비브 박물관에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광고판이 걸려 있다.〈사진=EPA〉


이스라엘이 현지시각 22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기 위해 최소 나흘 동안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승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협상안에는 이스라엘이 최소 나흘 동안 휴전하는 내용과 함께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여성·아동을 풀어주고 가자지구에 연료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은 협상안에 따라 하마스가 인질로 붙잡힌 여성과 아동 약 50명을 휴전 4일간 단계적으로 풀어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로 인질 10명을 석방할 때마다 휴전 기간을 1일씩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질들은 이르면 23일부터 단계적으로 풀려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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