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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남부 공격 시사 하루 뒤 가자 남부 공습에 26명 숨져

입력 2023-11-18 15:13 수정 2023-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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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 현장에 앉아 있는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주민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 공습 현장에 앉아 있는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주민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있는 주거용 건물이 공습을 받아 2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나세르 병원장은 공습 이후 26명의 시신과 23명의 중상자가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오전 공습으로 약 26명이 숨졌고,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라고 팔레스타인 와파(WAP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를 장악한 이스라엘군(IDF)은 전날 "하마스가 있는 곳이라면 가자지구 남부를 포함해 어디라로 공격할 것"이라며 남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6일 바니 수하일라와 크후자, 아바산, 카라라 등 칸 유니스 동부 소도시 4곳에 대피하라는 전단을 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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