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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입력 2023-1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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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우린 한결같은 팀이에요. 10년 후에도 세븐틴은 여전히 세븐틴일 거예요."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은 팀 세븐틴에 물 오를대로 오른 비주얼까지. 최정상에서 더 나아갈 성장을 이야기 하며 믿음을 보여준 세븐틴 민규다.

민규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조각 같은 얼굴이 돋보이는 시원스럽게 자른 짧은 헤어스타일에 탄탄한 몸을 드러내면서 관능적인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민규의 놀라운 비주얼에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생각보다 파격적인 의상이 많아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시작한 민규는 본인의 직캠에 달린 '이두의 축복이 끝이 없네' '마른 남돌이 넘쳐나는 돌판에 근육질의 등장' 등 댓글에 대해 "뿌듯하다. 계속 욕심이 난다. 근육을 더 많이 만들고 살도 빼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멤버들에게도 맨날 '나 왜 이렇게 몸이 작아졌지' 하면 애들이 '형, 절대 아니야. 완전 커'라고 하는데 자기만족 면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면서 꾸준한 운동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캐럿 분들에게 예쁨받으려면 노력해야죠"라고 답해 명불허전 캐럿(세븐틴 팬덤) 사랑을 엿보이게 했다.

"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포럼 연설에도 나섰다. 민규는 "언젠가 한 번쯤은 연설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너무 떨린다. 살면서 가장 떨리는 순간인 것 같다. 부담감도 있지만 잘해야겠다는 욕심도 크다"며 연설 전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 "세븐틴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저희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청년포럼 연설에서 해당 내용들을 공개해 캐럿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더 성장할 것"…'비주얼神' 세븐틴 민규, 최정상에서 준 신뢰

세븐틴은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선주문량 520만을 넘기며 한국 가수 최초로 초동 500만 장을 돌파했다. "너무 좋은데, 숫자가 주는 행복감이 있지만 숫자가 주는 부담감도 크더라"고 고백한 민규는 "우리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싶다"면서도 "하지만 가야죠. 무조건 더 가야죠"라는 다부진 포부를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민규는 세븐틴을 '한결같은 팀'이라고 표하면서 "10년 전의 세븐틴과 10년 후의 세븐틴이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대 위에 13명이 있을 때 빛나는 팀. 언제나 세븐틴은 세븐틴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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