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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기획전서 제외…'마약 혐의' 이선균 여파

입력 2023-10-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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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기획전서 제외…'마약 혐의' 이선균 여파
'기생충' 봉준호 감독 기획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여파로 풀이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따르면 10~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에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사라졌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 기획전서 제외…'마약 혐의' 이선균 여파
롯데시네마는 개봉 10주년을 맞은 '어바웃 타임', '그래비티', '설국열차'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 기획전 일환으로 '기생충'과 '살인의 추억'을 재상영할 예정이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재상영이 공지됐다. 하지만 이후 '기생충'이 자취를 감췄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이선균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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