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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저녁 쌀쌀, 한낮엔 포근…낮과 밤 기온차 10~15도

입력 2023-10-29 09:31 수정 2023-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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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워진 옷차림. 〈사진=연합뉴스〉

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워진 옷차림. 〈사진=연합뉴스〉

주말인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아침저녁은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4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은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지만,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전국에 안개 낀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상권내륙에 200m 내외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휴일 야외로 나가는 길에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안개는 오전 중 차차 없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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