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만 봐도 행복"…'30일' 강하늘, 흥행 커피 선물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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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만 봐도 행복"…'30일' 강하늘, 흥행 커피 선물하던 날

입력 2023-10-2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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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이벤트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10월 극장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흥행 기념 강하늘의 커피차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된 커피차 이벤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또 한 번 확인 시켰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30일'의 웃음 제조기에서 일일 커피 제조기 모드에 돌입한 강하늘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손수 커피와 쿠키를 선물했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팬 서비스도 마다하지 않았다.

커피차 이벤트 이후 CGV 여의도와 CGV 영등포에서 열린 '30일' 무대인사에는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은 물론, 윤경호까지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팀 '30일'은 오는 28일 웃수저 배우들이 총출동한 개봉 4주차 스페셜 무대인사를 추가로 앞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기대케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