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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귀환 '드라큘라' 10주년 상견례…설레는 첫 출발

입력 2023-10-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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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귀환 '드라큘라' 10주년 상견례…설레는 첫 출발
대작 귀환 '드라큘라' 10주년 상견례…설레는 첫 출발

10주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판타지 로맨스 대작의 귀환을 알리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전체 배우가 한 자리에 모인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박은석, 조나단 역의 진태화 임준혁, 루시 역의 이예은 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현 김도하를 비롯한 전체 배우들과 데이빗 스완 연출 등 주요 스태프가 자리를 빛내며 10주년 공연을 향한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배우 및 스태프들은 첫 만남의 들뜨고 설레는 소감뿐만 아니라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탄탄하게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의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작품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상견례 이후 대본 리딩에서는 저마다 캐릭터 완벽하게 몰입된 모습으로 실전 못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첫 연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과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연습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바탕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이야기를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하고 가슴 벅찬 음악과 압도적 스케일의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과 평단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왔다. 이번 시즌 10주년 공연으로 다시 돌아오며 대체 불가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올 연말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12월 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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