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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1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져...달러당 150.25엔

입력 2023-10-26 10:38 수정 2023-10-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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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당 150.25엔에 이르렀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당 150.25엔에 이르렀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현지시각으로 25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가 약 1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일본 경제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 내린 달러당 150.25엔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새벽에는 달러당 150.32엔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미국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가치는 2022년 10월 이후 1년 만의 최저치로 낮아졌습니다.

엔화 가치의 하락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양국 간 금리차가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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