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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배추 2천톤 공급하고 천일염 50% 할인지원"

입력 2023-10-17 11:48 수정 2023-10-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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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2200톤을 공급하고 천일염 할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10월 들어 채소 가격의 불확실성이 있어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배추 2200톤을 공급하고 천일염의 경우 이달 말 1000톤을 50% 할인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석유류의 경우 유류세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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