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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중기 "100일 지난 아들, 입술 닮았단 말 많이 들어"

입력 2023-10-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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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중기 "100일 지난 아들, 입술 닮았단 말 많이 들어"
배우 송중기가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15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송중기가 출연해 강지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중기는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제76회 칸영화제, 결혼과 득남까지 유독 뜻깊었던 한해를 돌아왔다.

강지영 앵커는 "송중기 씨에게 아무래도 2023년, 올해가 정말 의미가 큰 한 해이지 않을까 싶다"며 "배우로서도 또 개인적 인간 송중기에게도 참 의미가 깊은 한 해일 것 같은데, 우선 축하드린다. 지난 6월에 아버지가 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뭐 기사를 보니까 아이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이 묻어나더라.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 자라가는 모습을 볼 때 '나랑 많이 좀 닮았구나'라는 걸 계속 찾게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중기는 "찾게 된다. 일단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가장 많이, 한 열 분 중에 한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그래서 저도 계속 더더욱 입술을 이렇게 좀 이렇게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내가 아빠가 됐나', '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100일 지난 아들, 현실 육아는 어떨까. 송중기는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하고 있다. 근데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미소 지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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