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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우지현, 윤계상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

입력 2023-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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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우지현, 윤계상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
'유괴의 날'에서 우지현이 윤계상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세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로 몰입도 있는 전개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최로희의 전 과외 선생이자 현 로펌 변호사인 최택균 역으로 활약 중인 우지현. 지난 7회에서 최로희의 도움 요청에 응한 최택균은 제이든(강영석)을 방해하며 김명준, 최로희와 동조했다. 제이든과 한통속인 최동준(오만석) 측 변호사 최택균이 프락치가 된 것. 하지만 최택균은 최로희와 내통한 사실을 제이든에게 들키며 위기를 맞았다.

8회에서 김명준, 최로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최택균은 본격적으로 그들의 조력자로 나섰다. 그러던 중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최택균.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친딸의 선물을 사러 간 김명준을 대신해 최로희와 주차장으로 향하던 최택균은 제이든의 조력자인 호영(김동원)의 피습에 정신을 잃고 만다. 혼수상태가 된 최택균이 과연 깨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지현은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내면을 지닌 최택균을 완성도 높게 그려내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로 등장마다 호평이 따르는 우지현, 후반으로 갈수록 깊어질 그의 열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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