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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인상 휩쓴 '다음 소희' 김시은, 김수현과 한솥밥

입력 2023-10-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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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충무로 샛별 김시은이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시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공개 된 새 프로필 사진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시은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인 칸에 입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4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가 애정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시은은 로맨스부터 액션, 드라마, 스릴러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과 청춘의 에너지가 가득한 배우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줬던 김시은이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김시은과 골드메달리스트가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한 김시은은 '다음 소희' 뿐만 아니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JTBC '런 온',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청춘상을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25일에는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너와 나'로 관객들과 인사한다.

한편, 김시은이 소속 된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설인아 최현욱 김수겸 이종현 이채민 유은지 김승호 정한설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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