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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자유형 800m '신기록 우승'…두 번째 금메달 획득

입력 2023-09-28 22:46 수정 2023-09-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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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결선에 출전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결선에 출전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하트를 그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영 대표팀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우민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기록은 7분46초03,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입니다. 종전 대회 신기록은 중국의 쑨양이 세운 7분48초36이었습니다.

김우민은 앞서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우승해 이번 경기까지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는 29일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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