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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지창욱 "'무빙' 다음 타자, 우리만의 색깔 분명해"

입력 2023-09-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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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동욱 감독과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동욱 감독과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디즈니+ 새 시리즈 '최악의 악'의 배우 지창욱이 흥행작 '무빙' 다음 타자로 디즈니+에 출격하게 된 부담과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서 "부담은 (지금보다) 촬영할 때 더 크게 느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 수 있을까. 잘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촬영 때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라면서 "디즈니+에서 저희를 돕고 있고, 우리 작품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무빙'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쁜 동시에 부담된다. '최악의 악'도 충분히 재미있다.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지창욱(준모)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과 영화 '의형제' 장민석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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